이사온지 3년 조금 넘은 상황이고
현재 1층에 거주중에 있습니다
이사온후 2년동안은 조용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3층인가 4층에 사는 노인 2명이 아파트 지하실에
고철이나 종이박스를 쌓아놓기 시작했습니다
아파트 지하실은 개방되어 있고 문이 하나있으면 그 안에
공간이 있는걸로 판단됐습니다.
처음엔 그려러니 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시도때도 없이
하다못해 주말 아침 7시에 어디서 주어온지 모르는 모터
문고리 청소기를 쿵쿵하고 내려찍고 부수면서
소음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좋게
말로 애기하고 타일렀지만 1주일도 되지않아
반복하기에 얼마전 정말 큰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싸우는 도중 몽키인가 펜치인가를 들고서 위협까지 하더군요
정말 쳐 죽일뻔 했습니다
노인은 170도 안되고 전 180에 100kg넘는 사람인지라... 후..
가까스로 이성을 붙잡고
관리실을 불러왔더니 몇번 이런 상황이 있었다고 애기하더군요
폐쇄해달라고 애기했으나 관리실에선 무반응이네요..
그리고 오늘 퇴근했더니 또 그런다더군요...
또 저한테 걸리면 큰일이 일어날거 같아 문의드립니다
법으로 제한할수 없는지.. 냄새도 많이 나고 엄청 습하고
여자친구에게 해꼬지 할까봐 걱정도 되고 이사가 내년 4월이라
그때까진 조용하게 있고 싶거든요.. 조치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