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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만2천원빌려간이름모르는010 3649 6034에게
게시물ID : freeboard_500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출발
추천 : 1
조회수 : 6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3/22 20:32:35
안녕 모처럼 청주에 친구들 보러갔날이였어 9시에 버스타고 수원버스터미널 에서 버스 타고 청주갔는데

너가 존1나 불쌍한 표정으로 자기 지갑잃어버렸다고 인천가야하는데 2만원만 꿔달라고 하더라 

니가 진짜 잃어 버렸을수도 있고 아님 나한테 구라친거일수도 있겠지만

지갑에서 80만원 날라갔다면서 인천가는거 의심하고 민증달라고 할려그랬는데 지갑이 없더라

나도 병신이지 그날 친구 만나려고 기분좋아서 전화번호만 받고 그냥빌려줬다

근데 빵하고 우유사먹는다고 2천원 더 꿨지 거기서 눈치 챘어야 했는데

혹시나 니가 까먹었을까봐 전화 했는데 조금 끌다가 차단하더라 니꺼 핸드폰이 구려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거절하면 거절됬다고 뜨더라고 나름 못받은거처럼 할려고 했나본데  

나이 처먹고 찌질하게 살고 싶냐? 니가 진짜 돈이 없어서 못붙친거일수도 있어 그럼 전화를 받아야할꺼야냐 ㅋㅋㅋㅋ

얼굴도 못생긴놈이 성격이라도 곱게 먹어야지 2만2천원 솔직히 빌려줄때는 못받을 각오하고 빌려준 나지만

그렇게 살지마라 좀 나이 한 30대 중반 인상착의도 공사장 아님 택배아저씨 같이 생겨가지고 

그렇게 살지마라 그리고 고맙다 사람한테 친절하기보단 의심하고 이렇게 살게 해줘서 고마워 

인천가서 일 잘보길 바래 암튼 그렇게 살지마 찌찔한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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