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무슨 얘기를 하고있길래 잽싸게 끼어들었음. 그때 어떤애가 '라코가 짱인듯ㅋㅋ 라코에 돈을 바쳐야겠어 엉엉ㅠㅠ' 거렸음.
별로 친하지않던애여서 걔가 롤하는지 몰랐는데, 그런말하길래 급 친근감 돋아서 스킨살꺼냐고 물어봤음...
그런데 걔가 이상하다는 표정으로 라코에서 무슨 스킨을 사냐고 걔가 물어봄.
그래서 스킨아니면 뭐사냐고 되물어봤는데... 당연하다는 눈으로 패딩산다고 하는거임..
순간 벙쪄있다가.. 그 라코가 이 라코가 아닌걸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