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굴러가는 낙엽만 봐도 꺄르르 웃던 중딩시절이었습니다.
학원에서 수학수업을 하고있었는데요
애들이 지붕뚫고 하이킥인가? 쨋든 거기서 나오는 황정음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조용히 수학문제를 풀고있었구요 ㅋㅋ
수학문제푸는데 너무 안풀려서 빡쳐서 책상을 주먹으로 쾅!!하고 쳤는데
갑자기 조용해져서 뒤를 돌아봣는데 애들이 당황한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더군요
그러더니 선생님이 "애들아 조용히 하자"라고 말했어요 ㅋㅋ
그런 의도가 아니였는데 쿵쾅왕이 되었슴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