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신정아 "내가 바지만 입게 된 이유는...밤늦게 불러내 호텔."
게시물ID : humordata_755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untkim
추천 : 11/4
조회수 : 18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3/22 21:31:55

신정아 "내가 바지만 입게 된 이유는..." [동영상] 자전에세이 <4001> 출간 기념회... 정운찬 전 총리 등 언급 "밤늦게 불러내 호텔바에서 스킨십 시도... 도덕관념은 제로였다" "조선일보 기자는 웃옷 단추를 풀려고 난리를 피웠다" [동영상 보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40978&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6 신정아 자서전에 나온 남자들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부분 당시 현안 등에 대해 말했더니 “어이구 말씀은 참 잘하시네”라고 놀렸고 “어린 친구가 묘하게 사람 끄는 데가 있다”고 하면서 더 큰 일을 하기 위해 한 번 세상에 나서보지 않겠느냐고 물어봄. 그 이후로 대국민담화나 기자회견 할 때마다 나의 코멘트를 들어보기도 함. 말하는 것이 또박또박하다며 대변인을 해 봐도 좋을 것 같다고 함. 웨스트윙이라는 미국 드라마를 권해주셨는데 그 드라마에 빠져서 보다보니 단순히 권한 것이 아니라 청와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렇게나마 알아두라고 하신 것 같기도 함. 관심을 쏟아 주셨지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준 것은 없음. <신씨는 22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거론하는 것조차 죄송스럽다는 마음을 내비침. 노 전 대통령은 신정아에게 있어 자신의 재능을 알아준 사람이었다고 밝힘> -정운찬 동반성장 위원장 관련 만난 것은 2005년 초여름. 당시 유명대학들은 현장 경험 있는 교수 채용을 선호했으나 현장의 전문 큐레이터는 극소수여서 관심을 두고 연락해 오는 학교가 많았음. 정운찬은 미술관 운영에 대한 자문과 함께 관장으로 젊고 추진력있는 내가 적격이라고 얘기했음. 그 이후로도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부담스러운 것은 늘 밤 10시가 다 된 시간에 나를 불렀다는 것. 점심을 먹자고 해도 일정이 너무 바빠 저녁식사만 가능하고, 또 큰일을 하려면 인맥을 많이 넓혀야 하는데 자신이 그 역할을 하겠다는 것. 장소는 대개 팔레스 호텔에 있는 바. 정 총장은 안주 겸 식사를 시켜놓고서 처음에는 슬쩍슬쩍 내 어깨를 치거나 팔을 건드렸음. 훤히 오픈된 바여서 성희롱이라기도 하기도 뭣하고 불쾌한 표정을 짓기도 그랬음. 정 총장은 나와 먼저 시간을 보내다가 한국은행 사람, 신기남 의원 등을 불렀는데 늦게까지 술을 마셔서 화장에 간다고 둘러대고 몰래 빠져나왔음. 그런 관계가 부담스러워 서울대 교수와 미술관장직을 거절했음. 정 총장은 감히 서울대 교수직을 거절한다며 면박을 주기도. 그 이후로도 자문을 해 줬는데 정형민 교수를 추천해 관장이 되었음. 그러나 그 이후로 정 총장을 팔레스 호텔에서 만났는데 아예 대놓고 내가 좋다고 하고 앞으로 자주 만나고 싶다고 하고 심지어 사랑하고 싶은 여자라는 이야기까지 했음. 검찰에서도 정 총장은 이런 제안을 한 적도 없다고그 자리에서 차마 표현하기 어려운 돌발행동을 하기도. 자리를 박차고 나왔는데 친한 동아일보의 허문명 기자의 연락이 와 그 자리에 갔더니 정 총장이 앉아있었음. 부인했는데 나는 통화기록을 제시했지만 검찰은 무시했음. - 모 일간지 C기자 추행 관련 C기자가 미술 담당이 되면서 그 동안 촌지를 받지 않던 관행이 사라지고 상업 갤러리 기사가 실리는 등 기준없이 미술면이 만들어졌음. C기자는 도 모 작가의 전시를 크게 기사에 실어준 뒤 그 인연으로 하얏트 호텔의 헬리콘 바에서 폭탄주를 마시고 노래를 불렀음. C기자는 잠깐씩 몸이 부딪힐 때마다 내게 아주 글래머라고 얘기했고 계속 끌어당기며 블루스를 추자고 함. 그 뒤에 더듬고 끌어당기더나 택시 안에 같이 타서는 윗옷 단추를 풀려고 하기도. - 변양균 관련 부분 세간의 관심사였던 변양군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관계에 대해선 “책에 이 부분을 실을 것인지 말 것인지 심사숙고 했다. 이 내용을 감춘다는 건 이제 와서 너무 구차스럽다”고 밝힘. 변 전 실장과 자신을 놓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바람직하지 못한 인연, 아주 슬프게 흘러가버린 인연"이라며 "두 사람 모두에게 새 출발하는 데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임. - 김우중 전 대우회장 관련 부분 금호미술관 재직 당시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남. 두시간 반 정도의 비행동안 이야기를 나누면서 김 전 회장의 거시적 안목과 비느니스 사고, 배짱 등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힘 다음날 저녁 자신이 묵고 있는 호텔로 김 전 회장이 전화를 걸어와 집으로 저녁 식사 초대를 했음. “돌아가신 아빠와 먹을 때처럼 편안했다”고 밝힘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