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급생각이 나서 올리는건데 말입니다, 요즘 소대에서 저의 주가가 마구마구 떨어지고 있습니다. 갈수록 고갈되는 유머와 오유의 고전개그가 점점 생각 나지 않아서 고참들이 지루해 하는 참 입니다. 제가 있는 막사 화장실에 낙서장이 있는데 오유의 유명했던 개그들을 적어서 고참의 옆구리를 살포시 간질어 주고 있었으나, 이제 점점 힘들어 집니다. 갑자기 오유가 급생각이 나서 급게시물 작성합니다. 급합니다. 저좀 살려주십시오. 잔반처리, 막사 청소 이제 진절머리가 납니다. 짧고 강렬한, 똥X가 쥐가 날정도의 개그 급히 부탁드려요. 살. 려. 주. 십. 시. 오!!! 당신의 추천이 급필요합니다. 베오베가게 된다면 사진... 알아서 하나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