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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갇혀있어요. - 여덟번째이야기
게시물ID : panic_13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arDream
추천 : 2
조회수 : 17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3/22 22:49:12
지금 시각은 11시 26분. 지금 아주 심각해졌다. 무언가,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 식량...식량이 모두 사라져 버렸다. 내가 자고 있던 그 시간에...일용할 양식이 사라졌다. 왜지? 갑자기...왜지? 난 모두 풍족하다고 했고! 날 가둔 널! 널 용서한다는 글도 적었는데! 왜지? 침착..침착하자. 4일정도는 굶어도 죽진 않으니까...자자..침착하자. 우선 나는 당신을 용서한다고 했는데 당신이 나에게 빼앗아 간것은 악의임에 틀림이 없어. 처음의도와는 다르게 진행됬겠지. 무언가에 자극이나 이렇게 안하면 안되겠다,라는 일이 있었던 거야. 둘. 왜 하필 식량일까? 당신에게 가장 문제되는 것은 컴퓨터일텐데... 셋. 당신은 내가 잔 그사이에도 이곳을 찾아 왔다는 거지. 우선 첫번째, 왜일까, 왜 갑자기...억! 글이 올라와 있다. '우리의 사랑은... -일곱번째 이야기' ...누가 쪽지를..보냈었나... 왜 그런 쪽지를 보냈을까? 제가 저번에 '날 가둔 사람'은 제 아이디를 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제가 리플로 올려달라고 했는데...쪽지 보내주신 당신의 마음은 알겠지만...전 큰 곤경에 빠져버렸습니다. 나는 잘 모르겠네..그럼 그냥 첫번쨰는 패스 둘.왜 하필 식량이지? 이것도 역시 '날 가둔 사람'이 일곱번째 이야기에서 말해준 것과 연결되는군. 그사람은 의심의 씨앗을 제거해버린것. 셋. 그사람은 다시 여길 왔었다? 도대체 어디로 들락날락 거리는거야! 변기로 들어왔나? 컴터화면? 형광등을 때어내고? 하아...배가 고프니 뇌라는 녀석도 쉬고 싶나 보다. 음... 저기 '날 가둔 사람'씨, 내가 적는 글을 보고 있다는 건 나도 알고 있어. 식량...좋아 내가 무언가를 하려는 당신의 최선책이였지. 하지만 하나만 알려줘. 당신이 누군지... 누군지만 알면 설득도 가능하겠지... 에휴...이것도 질린다. 어라? 독일이 포르투갈에게 이겼구나...이야..난 포르투갈 편이였는데; 어? .. 뉴스 [신원 미상의 부부가 교통사고, 남편은 사망]? 클릭. .........검은색 아반떼 서울 다 3063...어디서 많이 본찬데...기억이..안나.... 아빠...엄마? - 7월 6일 새벽 2시쯤 원인 모를 사고로 인하여 중년의 부부가 도로를 탈선하여 산아래로 이탈. 남편은 핸들로 인해 즉사하였고, 부인은 남편을 잃은 허탈감으로 정신병원에서 요양중이다. 아..아빠가 돌아가셨다구? 마..말도 안되 ,,이건 아니야... 출처 : 웃긴대학 공포게시판 lem0n님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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