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37세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지병 없음, 딱히 먹는 약 없음
8월 18일 오후 2시 접종후 1차때의 기억(?) 덕분에 타이레놀 두알 복용
8월 18일 오후 2시 30분경 드립커피 아이스로 한잔 마시니 살짝 미식거리던게 괜찮아짐
8월 18일 오후 5시경부터 접종 부위 팔이 아프기 시작
8월 18일 오후 7시경 타이레놀 한알 복용
8월 18일 오후 10시까지 간간히 접종 부위 통증, 무기력감, 피곤함(열은 없었음-1차때에는 열이 많이 올랐었거든요)
8월 19일 자정경 화장실 때문에 깼다가 타이레놀 한알 복용(1차때 이때 딱 접종후 10시간 지난 시점에 타이레놀을 못 먹는 바람에...ㅎㅎ 오한 근육통 발열 환청까지...ㅎㅎ)
8월 19일 오전 6시 30분경 기상(생각보다 괜찮음, 마찬가지로 접종 부위는 들기 어렵고 힘쓰기 힘들었음)
출근 후 사무직이지만 현장에 잠깐씩 나가야 하는데, 무기력증과 피로감이 간헐적으로 왔다갔다 교차적으로 반복됨
8월 19일 오후 6시경 퇴근 후 1차때랑은 다르게 음식 먹는데 별로 힘들진 않았습니다.(1차때는 신맛이 입을 지배해서 ㅎㅎㅎ)
8월 19일 오후 8시전까지는 잠깐 누워 휴식했는데, 속에선 열은 나는거 같지만 체온은 정상이었음(36.3도 전후)
8월 19일 오후 9시 30분까지 동일하게 무기력증과 피로감이 강도가 심해져서 휴식(다행스럽게도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집에 ㅎㅎ)
8월 19일 10시경 속도 살짝 미식거리고 핑계 아닌 핑계로 집사람과 아이스크림 주문해서 먹음
8월 19일 11시경 취침
8월 20일 오전 6시 20분 기상 이후 접종부위 통증도 누르거나 급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느껴지지 않음.
가슴 통증, 접종부위 부풀어오르거나, 두드러기 증상 없음, 열 없음. 무기력감도 한층 말끔하진 않지만 사라짐(역시 아이스크림)
이상 백신 교차접종 보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