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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침中]정말 사람들이 고분고분하게 있으면 더 지랄하는 기분..
게시물ID : lol_15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캬바네쥬지
추천 : 2
조회수 : 95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2/29 09:52:38
어제만 해도.. 잔나 연습겸 몇판 하는데..
같은 라인에 있던 트리스타나가 계속 몸 사린답시고 우리 정글러 갱해도 멀찌감치 있고..
적 갱온거 타워 끼고 역관광 할라는데도 쭉 빠지고 있고..
결국 2:3이나 1:2 상황 되서 저만 계속 죽었는데..
"아 잔나님 그만 대줘요 ㅡㅡ"
..아 내가 대준거구나..하고
"네 죄송해요. 조심할게요." 하고 좋게 넘어갔드랬죠..

그런데 이번엔 적 글브가 깊숙히 들어와서 타워에 두어대 맞아서 평타 두세방이면 잡을 느낌.
어련히 트리가 보고 한대정돈 쳐주겠지 했는데.. 타워 뒤에서 멀뚱멀뚱 구경..
결국 혼자 치다가 죽었는데 이번엔 트리가
"님이 딜러임? 평타 치지 마요. 왜 님이 말뚝딜 하려고 함?"
.. 아 그래 평타 치지 말고 무빙하면서 트리나 잘 살려보자..하고
"음.. 알겠어요.. 평타 안칠게요; 죄송해요" 하고 또 넘어갔죠..

게임 중반쯤 되는데 적 리신이 봇에 꾸준히 갱.
트리스타나는 꾸준히 도망.
우리 정글러가 카운터 와줘도 꾸준히 도망.
결국 2:3 해서 계속 사망.

트리스타나 왈
"아 적 잔나랑 X나 비교되네 ㅡㅡ"
.. 솔직히 적 잔나가 저보다 훨씬 잘했음.. 인정함..
"죄송해요.. 잔나 아직 연습단계라서요.." 하고 또 넘어감.

중간중간 어떻게 한타 이겼다 졌다 하다가 결국 적이 바론 2번 먹고..
한타때 이렐이 트리한테 달라붙길래 궁 써서 밀어주고 에어본하고 회복 해줘서 겨우 살렸는데
그자리 가만히 말뚝딜하려는지 버티고 있음.. 결국 다시 날아온 이렐한테 사망..
이렐 왕귀해서 4명한테 두드려 맞으면서 버티고.. 마무리 당하고 서렌..

끝나고 나서 팀원이던분이
"트리님 무빙 안하세요?"
트리님은
"저 할거 다 했는데요 ㅡㅡ 아 팀때문에 졌네 ㅡㅡ"
"잔나는 존X 대주고. 문도는 갱도 못하고 ㅡㅡ"

아오 빢쳐.. 팀때문에 졌다고?
그래! 난 분명 적 잔나보다 못했어! 적 잔나 잘해! 그래서 사과하고 인정 했지!?
근데 넌 그레이브즈보다 잘했냐!?
니 스코어를 봐라..
40분 정도 게임했는데 3킬 6어시다 이 망할놈아..
니가 한타 참여를 하긴 한거냐!?
근데 넌 인정은 커녕!!!!!!!!!!!!!!!
뭐? 팀때문에 져!@?!@?

ㅁㄴㅇ;ㅏㅁㄴ차ㅓㅇ누마ㅓ!!!!!!!!!!

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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