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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을 위해 19금 내용이지만 올립니다...
게시물ID : gomin_151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melts05
추천 : 1
조회수 : 1482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5/12 02:48:20
관계 시 소변이 마려운 것은 근육의 긴장, 염증(세균 감염),
해부학적인 문제, 심리적인 문제 등 여러가지 원인을 생각해야 합니다.
만일 여자친구분께서 평소에도 소변을 자주 보는 편이라면 과민성방광을 의심해야 합니다.
과민성방광이란 방광이 예민해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방광근육의 과도한 수축이 그 원인이며
빈뇨(하루 8회 이상), 야간뇨(자기 전 혹은 자다가 깨서 소변을 보는 것),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절박뇨,
소변을 보고도 시원하지 않는 느낌(잔뇨감), 화장실을 가던 중에 참지 못하고
소변을 지리는 '절박성 요실금' 등을 호소하게 됩니다.

만일 평소에는 별 불편감이 없다면 요도 혹은 방광의 염증이나 근육의 기능적 장애를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구조적으로 방광이 질쪽으로 밀려있거나 요도괄약근이 약화된 것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비뇨기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여성비뇨기과를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는 발췌내용입니다.

그리고, 흔히 여자사정, 시오후키, squirt 등과 같은 행위는
모든 여성이 경험 하기 힘든 행위이며, 위와같은 행위가 반드시 오르가즘과
결부되지는 않습니다.

정상적인 성행위에서 벗어난 항문섹스, 애널섹스와 같이 변태적인 취향의
성행위가 포르노나 야동을 통해서 성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에게 까지
마치 일반적인 섹스의 방법인듯 퍼져나가는 세태가 참으로 안타깝군요.

성관계중 요의를 느끼는 것은 위에 설명드린바와 같은 이유로 느껴지는 것이고
설사 그것이 쾌감으로 이어진다고 해도 근육이나 방광에 무리가 가기때문에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여성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성관계중 요의가 느껴지셔도 자세를 바꾸면 그느낌이
사라지는것을 느끼실텐데 이는 당연히 방광이 자극되서 느껴지는것으로 그 단계를 넘어서면
큰 쾌감을 느낀다는 야동에서 얻은 얄팍한 지식으로 당신을 설득시키는 남친에게 넘어가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몸에 무리만 갑니다.

정상적인 성행위가 사랑하는 사람을 더욱 지켜준다고 생각하네요..


덧붙여, 성고민갤에 일부 특정유저가 정확하지 않은 성지식으로 오유의 특성상
경험이 미숙한 어린분들에게 그릇된 성지식을 전파하는듯 하여 안타까워서 처음으로
글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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