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아직 국내에서 사용하기엔 좀 그러네요. 당장 인터넷 뱅킹과 쇼핑이 어려워서,,, 게다가, 한국 사람들은 영화나 드라마를 다운받아서 보는걸 좋아하는데,, 용량 작은거야, USB나 외장하드를 활용한다 쳐도, 다운 받는 사이트 자체에서 구글웹을 지원안하기 때문에,,, 1~2년은 더 기다려야 될거 같아요.
게다가, 크롬북 사양이 꽤 낮죠,, 물론 웹 기반이라서 낮은 사양은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만은,,,
맥북에어를 보고 있노라면, 그보다 더 사양이 낮은 크롬북은 좀더 작고 날렵하게 만들수 있지 않을까,,,
사실 구글이 디자인에 신경을 잘 안쓰는지 모르겠는데,, 크롬북은 분명 좀더 얇고 이쁘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믿습니다.
아니면, 태블랫 PC를 안드로이드가 아닌 크롬OS 기반으로 만들 수도 있죠. 제 생각엔, 안드로이드 기반 갤럭시탭 보단, 크롬OS 기반의 태블랫PC가 나온다면 더 활용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크롬북의 가장 큰 장점은,, 오래 사용해도 느려지지 않는다는 거죠. 오히려 인터넷 환경 개선으로 더욱 빨라지지,,
일반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은,, 뭘 자주 깔았다 지웠다 하기에,, 쓰다보면 느려집니다. 크롬은 그 문제를 해결했다는거죠.
그러니깐 제 결론은,, 일반적인 인터넷 작업이나, 간단한 문서작업은 크롬OS가 편하니, 서브 노트북으론 진짜 좋은거 같은데,, 아직 디자인이 좀 아쉽고, (지금 기술이면 더 작고 화면은 크고 이쁘게 가능 할텐데,,)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이 구리고,, (썩어빠진 엑티브) 그래서,,1~2년이면 개선 되겠지 하고, 기대합니다. ㅎㅎㅎ
원래 서브 노트북으로 맥북에어신형 사려고 했는데,, 좀 더 기다려야 겠네요.
집에 데스크톱이 있는데,, 밖에서 일 볼때 서브로 사용할 용도니깐,, 크롬북이 진짜 딱인거 같네요. 아직은 아쉬움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