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년전에 지능검사에서 경계선 지능으로 나왔어요.. ADHD,우울증도 겪고 있거든요..아무튼 경계선 지능이란 설명부터 해드리면지능지수 71~79일때 정상인과 지적장애 경계선으로 불류되는 상태를 말해요 쉽게 말하면 정상은 정상인데..지적장애라고 부르기도 에매한 그런건데요.그렇게 되니까 장애판정 받기도 어려워요 특징은 남들에 비해 이해력과 학습능력이 많이 떨어진다는점? 이론적으로는 대인관계나 직장을 구하기에도 어려움이 있다라고 나오거든요 학창시절에는 친구들이랑 잘어울리지도 못했고 친구도 한명없고..지금도 그래요...대인관계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느껴요..말하는것도 어눌해서 상처도 받을때도 있고요 지금 1년 동안 경험쌈아 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얼마전에 집에서 휴식중이거든요..한편으로 적응 또한 어려웠어요 문득 오늘 몇년전 검사결과가 떠오르는거예요 갑자기 의기소침해지면서 밥맛도 없고 헤어 미용을 준비하고 있는데 미용은 눈치도 있어야되고 센스도 있어야 되는데..빠릿하게 움직여야되는일이 많은데 사실 앞서 설명드렸지만 제가 이해능력과 판단하는거 남들보다 많이 떨어져요..그래서 주변에서 듣는평이 남들은 쉽게하는걸 어렵게 하느냐는 평이 많아요..이해가 늦으니 업무에도 차질이 생기는거죠..남들 20분,30분 쉽게하는거 저는 1시간 걸리네요 그러면 또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경계선이니까 적응도 못할꺼고 그런 걱정이 드는거예요 그 생각드니까 그냥 모든걸 다 포기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