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살려주세요. 갇혀있어요. -열다섯번째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13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arDream
추천 : 2
조회수 : 14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3/23 10:12:19
그래...좋아. 니가 미경이든 누구든.. 내가 여기서 나가면 널 죽여 버리겠어. 그래.. 아버지와 어머니를 그렇게 만든 것도 다 니짓이지? 맞아..그래..너였어..이 개만도 못한 새끼, 여기서 나가면 죽여버리겠어. 아까 변기를 약간 드니까 들리더군... 난 거기로 나가볼 생각이야. 배관이고 머고 지금 나에겐 보이지 않아. 군대에서 한번 해봤는데 사람이 드나들정도로 넓히는게 가능하더군. 내가 나가면 너 부터 아작낼꺼야. 그리고 널 죽인 다음 어머니께 가서 널 보여드리겠어. 너 이새끼 니가 웃을 날 얼마 남지 않았어. 이 싸이코 같은 새끼 널 죽여버릴꺼야. 지금 어느정도 변기 때어내고 호스들을 뽑아 내고 있어. 물이 분수쳐럼 솟아 나오지만 계속 뽑아내다보면 넓은 하수도통로가 나올꺼야. 니가 음식을 없앤게 나에겐 다행일찌도 모르지. 그 빌어먹을 음식 덕분에 나는 전혀 잠이 오지 않아. 그 음식을 먹었더라면 너의 그 더러운 손이 내 몸에 닿았겠지. 지금은 오랜만에 노동을 해서 약간 피곤하지도 한데 그렇다고 멈출수 없지. 지금 나에게 남은 시간...니가 말한 그 시간에 의하면 난 3일정도 밖에 남아 있지 않았거든. 시간상으론 조금 있음 d-2라는 글이 뜨겠지. 하지만 그런건 내가 여길 빠져 나간다면 말짱 꽝이라구.너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는 거야 내가 너에게 아무말 없이 떠 났다구? 지랄 하지마. 니가 누구든. 미경이 ㅎ 미경이라 내가 널 떠난 이유는 너의 외도 때문이였어. 그게 내잘 못이야? 더할 말이 필요한 거야? 미친. 니 덕분에 난 더 피가 꺼꾸로 흐르고 있어. 난 여길 나갈꺼야. 내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난 널 찾겠어. 사실 변기를 뽑는 거 자체도 불가능 합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겠습니까? 저는 그녀를 도발시켜 오늘밤 그녀가 여길 방문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한번에 해결 할 생각입니다. 그녀는 부인하지만 미경이..가 맞는 것 같군요.먼가에 미쳐버린 사람처럼 변해 버렸군요. 오늘 밤...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오늘 전 나갈 것입니다. 출처 : 웃긴대학 공포게시판 lem0n님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