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냥님은 단묘종이라 한 두달에 한 번 정도 목욕한다.
목욕시간을 줄이기 위해 일단 따뜻한 물 준비(큰대야에 헹굴 물 준비, 작은 대야물에는 미리 샴푸 풀어 놓기)
의사선생님이 시킨대로 엄마에게 냥님 뒷목잡게 하니 목욕중에도 얌전하네요.
후딱 샴푸물로 씻기고 깨끗한 물로 헹군후 수건으로 말려서 풀어줍니다.
드라이어 소리를 싫어해서 그냥 혼자 그루밍하게 두고 얼른 냥님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인 닭가슴살을 바쳐서 기분을 풀어드립니다.
지금 열심히 그루밍해서 꼬리부분빼고 거의 뽀송뽀송 말랐네요.
사진은 폭퐁 꼬리 그루밍중인 냥님^^ 목욕시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