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는 진짜 여자복이 없는듯
게시물ID : freeboard_15197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루♪레이븐
추천 : 4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06 02:15:23
인생에서 이성과 대화 혹은 행동을 한게
진짜 손에꼽음..

심지어 일주일이상 알고지낸 여자도 없고
대게 그냥 지나쳐가는 인연뿐이었음..

남중남고군대공대는 기본이고
고딩때 다녓던 학원은 이상하게 남자만 있었고
대학때 공대치고 여자가 많긴했지만
조를 짜거나 같이 놀땐 미묘하게 주변에 남자들만 모였고

첫알바 시작하니 일하던 여자들이 개강등의 이유로 그만뒀고
빵집알바로 넘어가니 남여비율이 여자쪽으로 기울어있지만
어째서인지 항상 동갑 남자랑 같이 일하거나 가끔 교대하며 인사하는게 전부였고

직장 들어오니 부서의 7명중 6명이 남자고
한명은 애둘있는 아주머니시고..

이쯤되면 취향이 강제로 변할지경입니다ㅋㅋ

뭐 용기를 내서 먼저 말을걸어보라거나
길거리에서 번호를 따보라거나 하는 충고는 많이 들어봤는데

남여를 떠나서 누구나랑 잘지내고 먼저 말거는경우도 많은데
이상하게 여자들은 우연히 멀어지게되고
길거리에서 번호따는것도 개인적인 소신으로는 생판모르는사람 번호따는걸 좋다고 생각안해서 별로고..

한때는 내가 너무 못나고 찌질해서 여자가 없나보다 했었는데
자세히 곱씹어보면 그냥 운이 없고 인연이 없었을뿐ㅋㅋ..

연애운이 거의 마이너스 수치인듯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