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인데요
부끄럽지만 원나잇을 했어요 몇번..
근데 콘돔도 안끼고 했어요... 순진하게..
며칠 지나니 성기끝에 뭔가 있는거 같고 좀 찝찝해서..
큰 맘먹고 비뇨기과 갔어요
소변 검사하고 일주일 후에 결과가 나온데서 일주일 후에 다시 갔습니다..
이상한 영어로 된병명을 몇가지 체크해주더니 요도염?같다고... 뭐 안에 고름?빼야한다고 하며
항문 개통당했습니다.. 의사한테..
이짓을 꽤 오랫동안 해야한다네요.. 엄청 아픕니다.. 소리지름..
아무튼... 이런 굴욕적인 치료를 계속받아야한다니 깝깝하고 한번에 5마논 나가네요... 아빠카드로 하는데 나중에 알아차리시면 저죽을텐데..
그러니까..
제대로된 성교육...
관계시에는 콘돔 사용하라는 것등
현실적인 교육을 제대로 받았으면..
이렇게 안일하게 행동하지 않았을텐데..
콘돔 끼란 교육은 받아본 기억이 없네요..
잘 기억이 안나지만..
그냥 정자랑 난자가 만나니 뭐니.. 중학교 때인가.. 성교육은 그게 끝인거 같았어요..
남고나와서 그런가... 아무튼 콘돔은 꼭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