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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이하 남자 대표, 미얀마 U-21 꺾고 대회 2연승
게시물ID : soccer_151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A*
추천 : 0
조회수 : 3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22 22: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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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8 대표팀이 베트남 친선대회에서 미얀마 U-21 대표팀을 꺾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미얀마 U-21 대표팀을 2-0으로 이겼다. 전반 45분 강지훈(용인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한국은 후반 26분 김정환(신갈고)의 쐐기골이 터지며 승리를 챙겼다. 지난 20일 베트남 클럽팀인 홍안 지아라이 U-21 선발팀을 1-0으로 이긴 한국은 2연승으로 4강에 올랐다.

이번 친선대회에는 베트남과 미얀마, 태국, 싱가포르 등 4개국 U-21 대표팀과 베트남 클럽 유스팀 홍안지아라이 U-21팀이 참가했다. U-18 대표팀이 나선 것은 한국이 유일하다. 3팀씩 두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러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이다.

2년 뒤 한국에서 열리는 2017 FIFA U-20 월드컵을 준비 중인 안익수호는 지난 4월 개최된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 축구대회와 베트남 U-21 친선대회 등을 거치며 꾸준히 조직력을 가다듬고 있다.

글 = 오명철
사진 = FAphotos
출처 http://www.kfa.or.kr/news/news_view.asp?BoardNo=12679&Page=1&Query=Gubun%3D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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