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카제 찬양!!!!!
시작하자마자 미구축 4티 하나 운좋게 잡았는데, 컴터가 팅겼더라구요. (점령지 근처라 적군도 바글바글한데....)
부랴부랴 재접해서 들어가봤더니 이녀석이 글쎄 섬뒤에 잘 숨어있더란.....ㅋㅋㅋㅋ
그 조그마한 섬에 어쩜 그리 딱 붙어서 잘 숨어있던지~ 기특하더군요.
적 순양이하고 전함이 점령하면서 아군측 방향으로 넘어오길래 10km 어뢰를 마구 뿌려서 전함은 간신히 격침.
순양이는 역시 안맞아주네요. ㅋㅋ
어찌어찌하다보니 울편이 막 밀렸는데, 점령하고 나오던 전함을 운좋게 발견해서 격침.
그 뒤에 따라오던 항모 발견하고 달려들어가서 격침.
역시 구축은 끝까지 살아남으니깐 할게 많더라구요. (월탱 T71몰때 기분이 생각남)
근데 살아남은 항모한대가 뇌격/폭격 하는데, 운좋게 잘 피했네요.
(마지막 뇌격은 정말 아슬아슬하게 피했단....급감속덕에 선수로 하나가 스윽 지나갔단...간발의 차...)
시간이 다 되어서 비길줄알았는데, 점령전은 점수차이로 이기는거였더군요. 첨 알았어요.
운좋은 하루였던것같습니다.
흥했으니 바로 로그아웃~ ㅎㅎㅎ 월탱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