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심심함을 달래기위한 짤 ㅋㅋㅋ
여자친구가 처음으로 발병이 됐습니다.
병원도 다녀왔고 찾아보니 평생 가져가는 병이고 재발률은 케바케고 등등 ㅠㅠ 여자친구가 이게 생기면서 엄청난 멘붕에 빠져서요..앞으로 관계 할때마다 옮길까봐 조마조마+죄책감을 가질거같다고 할 정도로요
워낙 케바케라하니 다 다르긴 하겠지만 너무 일을 크게 생각하는게 아닌가도 싶어 약간 답답한 마음이 있네요 ㅠ현재 제가 무슨 말을 해도 다 소용이 없는 상태에요 ㅠㅠ 차라리 제가 아프고싶네요 증말ㅠㅠ
실제 겪어보신 분들의 경험을 좀 듣고싶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남자분이든 여자분이든 혹은 만나는 사람이
걸려서 어쨌다/낫는데 얼마나 걸렸다/재발률은 어느정도다 등등 이야기나 경험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