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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133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arDream
추천 : 3
조회수 : 3494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1/03/23 16:12:23
" 5월 8일. 따스한햇살의주인공은누구인가? " 5월 8일은 어버이날...혹시 부모님?... 아니야 답이 아니다. 그렇다면 부모님의 주인중이라면 자식인가? 바로나?...이것도 아니다. 이 층부터는 오답일 경우 아랫층으로 떨어진다고 했다. 그러니까 내 발밑이 꺼져버리는 거겠지...신중하게 결정하자. 정답은 확연히 드러나는 법. 쿵쾅쿵쾅. 이제 두사람이 일어날 시간인데...두사람은 자지도 않고 여기 입구 앞에 있는 나를 필시 의심할텐데... 문제를 풀어야 한다. 만약 성진이라는 사람의 말이 맞다면 지금 난 위험하다. " 5월 8일. 따스한햇살의주인공은누구인가? " 아..아까 성진이라는 사람이 해준 말..기억해 보자. 성진 " 음...왠지 조합문제 일것 같네요." 조합? 조합이라면 어떠한 조합을 말하는 건가...그는 문제의 실마리를 발견한 것 같았는데. " 5월 8일. 따스한햇살의주인공은누구인가? " 5월 8일. 따스한햇....!? 얼래? 왜 이문장은 띄어쓰기가 안되있을까? 원래 문장은 ' 따스한 햇살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 가 맞는 문장아닌가? 왜 띄어쓰지 않고 붙여 쓴 것일까...붙여써야만 내가 이문제를 풀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런 걸까? 그렇다면 앞에 날짜는 왜 적었을까? 이제껏 문제에서도 쓸모없는 단어,문장이 없었던 것 처럼 이 날짜,띄어쓰기 안된 이 문제도 틀림없이 답과 연관성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날 가두고 문제를 내는 미친작자는 이 문제의 답을 그저 부모님으로 설정했을까? 그렇게 평범하게? 분명히 정답은 한눈에 들어온다. 지금 이 상황에 맞는 정답이... 에라이...모르겠다. 이제 두사람이 슬슬 깨어날 시간이 됬는데 오늘은 순번대로 내가 식사를 준비할 차례일텐데.............!!!!! 그래...이거 였구나...하...하.... 나는 빠르게 정답을 입력하고 3층으로 뛰어 올라갔다. 입구가 닫히자 난 3층 문제가 있는 입구를 찾아 뛰었다. 성진 " 휴우...자 이제 올라가볼까.." " Six black, One red. who are red? " 성진 " 가뿐하구만..." 출처 : lem0n님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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