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2~3개월 차 인데요..
며칠가다 한번씩 실수를 합니다..ㅜㅜ
서류 오타 라던지 메일 발송시 내용이 누락됐던지
자잘하게 실수를 하는데 관리하는 매장이나 거래처에서 피드백이 바로바로 와요

돈관련 업무가 아니라 그냥 자잘한 실수로 넘어가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그래서 그런지 상사가 업무도 주지않고 그냥 서류만 복사하고 스캔하고.. 거의 사무보조가 하는 업무들만 맡아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업무분담이 어떻게 되는지 확실히 모르고 이것저것 물어볼것도 많은데 질문만 하면 왜 이것도 모르냐고 핀잔을 줘서 자꾸만 위축되고 그러네요

상사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제가 실수하면 회사 사람들이 다 알도록 만들고 질문하기도 힘들고 .. 좀 까칠하신 편이라 스트레스 받아요

알아서 척척 꼼꼼히 잘하길 바라겠지만 저는 그리 꼼꼼한 편도 아니고 회사생활이 첨이라 힘듭니다..

앞으로가 너무 걱정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