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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화천대유 투자자 7명 명단 보도 후 남은 쟁점은 무엇인가?
게시물ID : sisa_1180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간
추천 : 4
조회수 : 6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9/17 22:49:13

KBS 대장동 1.png

 

KBS 대장동 1-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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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9시 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_-_MJnkYyGE

 

KBS 보도로 확인 된 점은 지역 개발 사가 있었고 화천대유와는 2011년 동업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실소유자 논란은 일단락되었습니다.

 

남은 쟁점은 :

1. 화천대유가 이재명 시장에게 뇌물/금품을 제공하고 특혜를 받았느냐

2. 공공개발 선순위 수익 5500억이 적당했냐 

 

1번은 추가 취재와 수사를 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터널(920억)'은 추가로 요구한 부분이며, 뇌물을 이재명 시장이 받는 관계라면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겠지요. 터널 부분에 이재명 시장이 '공산당' 소리를 들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2번은 화천대유는 2018년 이전에는 선순위 성남시 수익 5500억을 채우기 위해 막대한 운영 자금을 투입한 채로 한푼도 건지지 못해 적자 상태였고, 그 이후 부터 배당금을 받기 시작했으며,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올라 소위 '대박' 난 케이스입니다.

 

대장 지구 공공 사업 방식은 국내에서 한번도 시행해본 적이 없는 방식이였고, LH의 사업이었던 것이 새누리당, LH 및 지역 개발사 간의 뇌물로 인해 민영 사업화 되었다가, 이재명 시장이 취임 후 공공 사업으로 강제 전환 시키고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었을 2015년 시점에 '5500'억을 '딜' 한 것이 적당했느냐는 관점에 따라 논란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추가 : SBS 8시 뉴스 보도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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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투자 경위를 묻자 언론인 출신 김 씨는 "화천대유는 자신의 것"이라며 "다른 투자자들은 자신과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논란이 된 고액 배당금과 관련해선 "공영개발 이전에 자신이 투자한 돈만 70억 원이 넘는다"며 "부동산 가격이 올라 수익이 많아진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특혜 의혹에 대해선 "오히려 이재명 경기지사가 공영개발을 추진해 민간의 이득을 빼앗아 간 것"이라고 항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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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은 쟁점은 :

1. 1호 사원 곽상도 아들, 박영수 딸 취업 관련 비리나 특혜 여부

2. 원유철(감옥가지 전까지 월 900만원), 박영수 특검, 강찬우(대법관), 권순일(지검장), 이현주(부 은행장) 들...

 

특혜 여부, 자녀 취업과 병풍을 서준 고문진들이 풍기는 퀴퀴한 냄새를 수사할 것인가? 아님 국정 감사할 것인가? 의 문제가 남겠죠. 과연 국짐이 '고'를 외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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