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시댁
게시물ID : gomin_1520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RjZ
추천 : 0
조회수 : 2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19 12:55:25
안녕하세요 제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한심해서<br />쓴소리듣고자  글을 올립니다<br />이제  백일정도된 아이를 키우고있습니다 <br />임신전에도 감정기복이  좀  있었는데  아기를<br />낳고 더 심해진것인지  약해진건지  감정주체가 안됩니다<br />하루는 괜찮으면  하루는 애기가 우는것만봐도<br />밉고 왜  애기를 낳아서 이렇게  내가 고생해야하는지도<br />모르겠는 생각도 듭니다. <br />이게  산후우울증인가 싶다가도 내 성격이  못나 <br />그런거같아 아이한테도 미안해서 또울고..<br />미친여자같아요. 이런내가 엄마가 될순있는건지 <br />자격은  있는건지  걱정도 됩니다. <br />또 다른 이야기는 아기가 태어나고 시어머니께서 <br />집으로 자주오십니다. 오시면 바로 아기보시고 <br />저한테  아이상태도 물어보시고 그러시다 가셨는데<br />어제  신랑이  그러더라구요 자기엄마 우숩게 보냐고<br />그래서  그게  무슨 소리냐 했더니  어떻게  어른<br />오시는데  음료드릴까요 물어보질않냐고 듣는데  순간 <br />멍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아가부터 보느라  묻질않았던거죠..멍청하게  왜  그랬는지..그게  시외가까지 얘기가 들어가서  신랑이  많이 혼났나보드라구요..신랑한테도 미안하고 시어머니께도 죄송하고 가정교육 어찌받았냐는 소리에  친정엄마는 아니라고 내가 못나서  내가 생각이  없어서 그런거라했네요..<br />근데  정말  안드릴려고 그런게아니라  우숩게  본게아니거든요...이미 미운털은  박힐대로 박힌것같은데 <br />어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br />신랑은  이럴꺼면 애놓고 나가라하고..<br /> 제일 편했던 집이  지금은 제일 불편한 곳이  됐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