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isa-news.com/news/article.html?no=54886
전국 문구점 살리기협회 농성장에 찾아갔던 모양입니다.
보통의 정치인이라면
합당 때문에 복잡해진 당의 주도권 싸움에 골몰하고 있을텐데
안보이는데서 혼자 묵묵히 저러고 계시네요...
권력다툼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내가 사람 보는 눈이 틀리지 않았구나 안심이 되면서도
지지자 입장에서 또 한편으로는
이렇게 역사 속에 묻히시는건가하는 안타까움이 생깁니다
신당의 당권을 누가 잡든지
4년 후 대선후보가 누가 되든지
저는 국회의원 문재인의 지지자로 영원히 살랍니다...ㅠ_ㅠ
ㅡㅡ이하 기사 내용 발췌 ㅡㅡ
그는 이어
"오랫동안 차디찬 길바닥에서 고생했는데
우리가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나도 지난 대선 때 경제민주화에 대해 공약을 했지만
국회가 당연히 입법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해결해주지 못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길거리에 앉아서 고생을 하게 만든 것
정말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