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고리, 방문손잡이, 도어록, 실린더, 레버, 등등 방문에 달려있는 손잡이 들을 명칭하는 단어들입니다.
이게 구조가 단순하고 튼튼하지만 종종 오래된 손잡이로 인해 불의의 감금? 을 당하는분들이 있어
틈날때마다 짬짬이 글을 올려볼까합니다.
가장 흔하고 사용량이 많은 튜블러 도어록 입니다.
요놈들 구성을 보면 대충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2번 튜블러렛치가 사실상 도어록의 핵심 부품이죠 보통 도어록이 고장났다하면 요2번이 고장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머 레버가 부러졌다 빠졌다 하는 사건? 외에는 보통 요놈이 주범입니다.
1번은 렛치또는 혓바닥? 이라고 불리우는 부분입니다.360도 돌아가죠...
이부분을 회전시켜 3번 스트라이커와 맞추고 4번 면판으로 고정시킵니다.
2번은 잠금핀 구멍 입니다. 저부분에 똑딱이라고 불리는 잠금핀이 연결되어
밖에서 열지못하게 잠금설정을 할수있습니다. 잠금핀 잠금으로 해놓고
굳이 다시 뽑지않아도 패닉기능이있어 안쪽레버를 돌리면 자연스럽게 해제가 됩니다.
3번은 각축 입니다. 지금은 각축이 끼워져있는 사진이지만 실제로 설치하실땐
빼고 튜블러 렛치를 설치하신후에 각축을 끼워넣어야 합니다.
레버가 부러져서 빠졌다?? 저 3번을 잡고 돌리면 문이 열립니다.
가끔 저 각축이 부러질때가있는데..... 그땐 저 구멍사이로 연필이나 드라이버를 넣고
아무쪽으로 돌리면 문이 열립니다.
자 이제 튜블러레버가 고장나도 방안에서 귤을 까먹을일은 없을겁니다.
다음번엔 원통형 렛치가 들어간 제품을 올려볼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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