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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판단은 불가능하겠지만...
게시물ID : gomin_1520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JgZ
추천 : 1
조회수 : 51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9/19 18:37:05
홀로 해외여행중에 어떤 게스트하우스에서 묵게되었고,
거기서  홀로 여행온 한 여자분을 알게되었습니다.
둘이 얘기도 좀 하고.. 술도한잔하고 근처 시내도 좀 둘러보면서
서로 어색한것도 풀었지만 딱 그때쯤 여자가 출국할때가되서..
연락처 주고받고 여자가 먼저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뭐 잘 도착했냐 이런 카톡 좀 하다가 서로 잘시간이라서
카톡이 끊어졌습니다. 그리고서는 저도 잊었었죠.
근데 일주일정도 여행하던도중 갑자기 카톡이 오더라고요 


잘지내냐, 여행은 재밌게하고있냐며...
한국가서 또 보자고 귀국하면 술이나 하자고요.
긴 여행에 잊고있었는데 카톡와줘서 정말 고맙더라고요.
한편으로는 뭐 잘난거없는 내가 뭐라고 이렇게 연락해주나싶고.. ㅋㅋ..
그래도 제가 비호감은 아니었으니까 이렇게 연락준거겠죠..?

제가 서른가까이될때까지 여자를 만나보질 않아봐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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