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훌륭한 사람들 사이에 있게 되면 자만심을 잊는다. 혼자 있으면 거만해진다. 젊은 사람들은 자만심이 강하다. 모두 보잘것없는 인물들이면서도 훌륭한 사람처럼 보이려고 하는 동년배들과 사귀기 때문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
우리는 나이라는 울타리를 너무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 똑같은 말과 단어로 찔리더라도, 연령대가 같은 사람으로부터의 언어적 흉기는 아픔이 덜하다. 비단 나만의 생각인가? 니체를 신봉하는 다뎀벼... 니체가 얘기하는 동년배.. 비난받아 바땅할 요소를 가슴에 품고있는 집단.. 그리고 나는 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