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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봉변당했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9738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둥00
추천 : 0
조회수 : 46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1/10/01 11:00:32

자게이들 제 글을 보고 어떤 느낌이 드는지 솔직하게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올해와 작년 매일 출근할 때 아침에는 아버지가 집 차로 태워주시고 퇴근할 때는 통근버스를 타고 옵니다.

그 전에는 출퇴근 전부 마을 버스로 이동하였습니다.

10년 넘게 차 없이 직장생활 하려니까 너무나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근무시간이 늘어나고 해서

차를 한대 구입하려고 합니다. 경차를 살까 했는데 저는 여유자금이 있어서 k3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아버지께 k3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불같이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고 욕도 하시더라구요.

아버지는 제가 차를 사는 것에 반대하셔서 차 이야기를 조금만 꺼내도 화를 내십니다.

저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으면서 집세도 꼬박꼬박 드리고 있고 명절때는 100만원씩 용돈도 드리고 있습니다.

적금도 안빠지고 넣고 있고 쓸데없는 낭비는 하지 않습니다.

제 앞가림은 충분히 하는 형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정도에 지나치게 차를 못사게 하는 게 뭔가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30대라 차를 사도 앞으로 돈을 더 모으면 노후자금은 충분히 마련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동생은 한푼도 내지 않고 부모님께서 차를 사주셔서 출퇴근을 하고 있어요.

큰 언니는 집에 차가 2대 있고 작은 언니는 집에 소나타가 있습니다.

유독 저만 이렇게 차를 못사게 하는 까닭을 당최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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