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11013053300074?input=1179m
중국정부 고문 "중국, 미중 관계에 너무 낙관적"
중국 전문가들은 미중 간 긴장이 크게 완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정부 고문인 스인훙(時殷弘) 중국 인민대학 교수는 중국 싱크탱크 중국세계화센터(CCG)가 지난 11일 베이징에서 주최한 출판기념회에서 "중국은 현재 다소 지나치게 낙관적이다"며 "중국인들은 항상 단기 기억만 갖는다. 미국 대통령이 미소를 짓거나 (우호적인) 뭔가를 하는 만큼 그들은 신나 한다"고 지적했다.
https://www.khan.co.kr/world/china/article/202110122147005
“중국 역사상 최대 부동산 호황 막 내린다”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그룹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는 중국의 부동산 시장 호황이 막을 내리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왔다. 헝다그룹 외에도 여러 부동산 기업이 연쇄 채무불이행 위기에 놓인 가운데 이들의 전체 부채가 5조달러를 넘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일본 노무라홀딩스의 분석을 인용해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가 갖고 있는 전체 부채가 5조2000억달러(약 6238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459413
왕이 "오커스, 군비 경쟁 유발"…중국, 반미 외교전 '속도'
미국-영국-호주가 대(對)중국 안보 협력체인 '오커스(AUKUS)'를 지난달 출범한 가운데 중국이 120개국을 대상으로 '반(反) 오커스' 외교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전날부터 이틀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비동맹운동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미국이 제안한 미국-영국-호주 3개국 안보 파트너십의 본질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khan.co.kr/world/china/article/202110131359001
홍콩, 학교마다 오성홍기 달고 매주 게양식…애국주의 교육에 학교 이탈현상 가속
홍콩 교육당국이 내년부터 모든 학교에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 게양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학교에서는 매주 국기 게양식을 하고 국기·국장(國章)에 대한 교육도 교육과정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홍콩에서는 지난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 이후 이같은 애국주의 교육이 강화되면서 자녀 교육을 위한 이민과 학교 이탈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중국의 수준낮은 전랑외교와 전체주의 같은 행보는 당분간 계속될듯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