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기고 싶은 사람도 별로 없는데다
챙기고 싶은 사람한테 그냥 별 생각없이 챙기는 편인데
지난주에 질문의 대상 그 분,
오늘 전 저를 먼저 생각해서 가진 않고 축의금만 보냈는디
안 쉬고 이 시간에 고맙다 까톡 줘서 너모 고맙구여
이 분한티 그동안 받은게 엄청 많아서
(영혼을 갈아넣어서 제가 더 잘 움직일 수 있게 알려주신 분이라, 저 다치면 저보다 더 속상해하는 싸람..!!)
그 값은 못하지만 되는 선에서 최대한 축의금 보냈드니
많다고 고맙다고... 많은가... 싶긴한데...
이 싸람이 나한테 넣은 정성이 돈으로 되는게 아닌지라...
출처 | 누가 보면 엄청 많이 준 줄 알겠네....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