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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바오 료리] 소소한 집밥
게시물ID : cook_15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네바보오빠
추천 : 13
조회수 : 541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7/30 12:38:57


그래도! 휴일 아침은 빵식!


시금치 프리타타 - 

양파하고 햄을 볶고~ 

양파가 익으며 시금치를 넣고 숨을 죽입니다. 

그리고 계란에 우유를 넣어 약불에 익혀 냅니다. 

토스트 한조각과 남은 햄을 꾸워서~ 간단히 아침 빵식!



먹다 남은 불고기가 있어서 갑자기 생각난 코스트코 불고기 베이크 흉내~! (맛은 Fail...)


간만에 그릇 총동원!  (평소에는 귀찮아서 반찬통채...)

냉동실에서 발견한 옥돔을 굽고 (약불에 노릇 노릇 구운다음 참기름 얀간 뿌려서 볶은깨를 뿌리면 제주의맛 부럽지 않음!)

냉장고에 남은 반찬으로 점심을 차려봅니다~~ 


날이 더우니 냉국도~ 휘리릭! (귀찮으므로 조리법은 다음에... ㅎ)


장조림! (귀찮으므로 조리법은 다음에... ㅎ)


오이지 무침~ (오이지를 물에 담궈서 짠기를 좀 빼고 쫑쫑 썰어서 파, 참기름, 볶은깨, 고춧가루로 간단히 휘리릭 양념!)


든든한 밑 반찬 우엉 조림, 연근 조림~


시원하게 냉국수도 한그릇~!


이 좋은 반찬에 반주도 살짝~

모든 반찬이 안주로도 딱이라.. ㅎ 낮술~


지난 일요일의 한가로움 점심상이었습니다.....

(아직도 일요일 점심 설겆이는 못했다는건 안자랑!)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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