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들이나 드라마 게시판, 연예게시판 글들만 봐도 제작사를 알고도 보시는 사람들이 계셔서 좀 소름이 돋네요. 제작사 때문에 글에 반대주는 건데 닥반으로 말하기도 하고요. 보는 분들중에 기황후 욕하셨던 분들 분명히 계시겠죠? 보는 분들중에 장자연 사건 터질 때 욕한 분들 계시겠죠?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제작사 주머니 채워주는 것 같고 그 자식들 주머니 채워지면 또 피해자 만들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제가 베베 꼬여서 별걸 다 걱정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한 번 저딴짓 했던 놈들 두세번이라고 더 못할 것 같지도 않고, 꽃다운 나이에 자기의 슬픔을 알아달라고 소리치며 하늘나라 간 한 여자가 안타까워서라도 못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