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공부용으로 이것저것 찾아보고 정리한 내용이라,
두서없고 논리가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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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한국 인구
2012년도에 5천만명을 넘겼네요. 2014년도에 5천40만명정도이나,
간단하게 5천만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o 인당 소득
통계청 홈페이지(홈 > 새소식 > 보도자료 > 물가ㆍ가계 > 가계금융·복지조사)
2014년 3월말 기준, 평균 순자산 2.73억(중위값 1.5억)
전체가구의 68.8%가 0~3억원의 순자산을 보유, 10억원 이상은 4.1%
(이 그래프는 단순히 위의 표의 2014년 순자산을 그려보았습니다)
대다수의 사람이 의식주 중 주거를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없으려면,
순자산 중위값 수준인 1.5억 정도선에서 평균치가 정해지면 적당한걸까요?
o 국가별 소득대비 집값. (2013년 9월, KB금융지주)
* 자료를 조사하다보니, PIR 지표라는게 있네요.
Price to Income Ratio의 약자로
<주택시장의 중간값을 중산층 가구의 연간 총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주택의 구입가능여부에 대한 지표로 주로 사용> 한다고 되어 있는데,
문제는 일반적으로 오차범위가 커서 보조지표로만 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중략) PIR지수 5.2는 집값이 연봉의 5.2배라는 얘기다. 5.2년치 연봉을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다는 것. 집값이 2억6000만원이고 연봉이 5000만원이면 5.2가 된다. 연봉이 5000만원인데 집값이 3억원이라면 PIR지수는 6.0이다.
- Performance Urban Planning은 주택구입여력이 적정한 PIR 수준을 3.0 또는 그 이하로,
5.1이상은 주택구입이 심각히 어려운 수준으로 규정
- UN HABITAT(UN 인간정주위원회)는 3.0~5.0정도를 적정 PIR수준으로 권고
위에도 언급했지만, PIR은 그냥 보조지표로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PIR 3.0~5.0은 결국 성실한 근로자가 3~5년치 연봉을 모으면 집을 살 수 있는 사회를 권장한다는 거겠죠?
현재 2015년 2/4분기 가구당 평균 소득은 4,270,567원이라고 하네요.
년 환산하면 5100만원 정도 되네요.
단, 평균. 평균입니다.
중위값 아닙니다.
맨 위에 순자산에서도 평균/중위값의 비율이 1.77배 정도 났었죠(2.7억/1.5억)
감안해서 봐주세요.
다시 돌아가서, 년 평균 소득 5000만원 정도의 가구에서 3~5년치 연봉을 모으면,
1.5억~2.5억의 자산으로 집을 구할 수 있으면 적정 수준이라 권장할만하다는 거겠네요.
* 아래는 사족~!!
재밌는 자료가 있네요.
부동산의 시가총액이 GDP(국내 총 생산, 한 나라안에서 1년간 생산한 부가가치의 총합을 의미) 대비 4.4배 수준이네요.
1년간 열심히 노력해 생산한 부가가치가 부동산의 부가가치를 못 쫓아가는걸까요?
결국 모든 직장인의 꿈은 건물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