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이소주 만들어봤어요
순하리 못샀다고 아쉬워했는데 어머니가 만들어 먹으라고 그러시는군요
어머니때는 소주에 유자 조각이나 오이 등등 잘라서 넣어먹는 문화(?)가 있었대요
전 그런거 한 번도 못봤는데 신세계..
저만 그런가요 술집에서 소주에 과일 야채 조각 넣어서 먹는건 진짜 못봐서요
역시 세대차이인가 봅니다
그래서 궁금해서 만들어 본 오이소주
그냥 오이 깨끗히 씻어서 조금 썰어서 소주에 담가 조금 있다 먹습니다
오이향이 상큼해서 좋더라구요
다음에는 레몬이나 과일등을 사서 넣어먹어보려고합니다.
사진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