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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들은 어째서 성경에 목메여 사는지 모르겠다.
게시물ID : religion_15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클락스락
추천 : 3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10/13 05:08:29
내가 보기엔 진짜로 신을 보고싶다면 우선 성경을 찢는게 답인것같다.
성서모독이 아니고 니들이 보는 신은 너무나도 성경에 갇혀있다.
내가 야훼였으면 진심으로 성경 다 찢어버렸을거다.
그런 근본주의적 사고방식 때문에 창조과학회 라던가, 지적설계론자같은 병신들이 탄생하는거지..

그리고 내가 항상 야훼의 부당한 행동에 대해 지적하면 개독들한테 듣는 말이
"우리는 하찮은 피조물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어" 인데..
내가 신학도라면 야훼가 너무 좋고, 너무 사랑스러워서 더욱 더 야훼를 알고싶어 할거다.
그런데 너희들은 야훼를 더욱더 알고 싶어하는 마음도 없고, 이해하려는 노력조차 안하고 그저
야훼는 존나 전지전능하니까 그냥 이해 안해도 되고 닥치고 따르면 된다 라는 식의 사고를 하는데 그거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거냐?
바벨론의 탑이야기를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분명히 그때 야훼가 벌을 내렸지만, 진심으로 니가 야훼를 사랑하면 그 벌이고 뭐고 계속 알고싶어 해야지.
사랑하기 때문에 그 존재에대해 호기심이 생기는건 인간으로써 아주 당연한 본능이나 다름 없는데

만약 야훼를 알고싶어하는 욕망이 잘못된 것이라면, 야훼는 전지전능한데 왜 그딴 욕망을 느낄 수 있게 만든건지 설명해봐.

솔직히 예수를 믿던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을 믿던 내게 피해같은건 없는데,
그냥 나는 좀... 답답하다.. 왜 믿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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