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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여자 어떻게 해야되나요?
게시물ID : humorstory_152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나라지구인
추천 : 3
조회수 : 78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8/04/20 01:53:15
서울에서 자취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군대도 갔다 오고 놀것도 다 놀고. 해서 이제 복학을 하고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자취니 하숙이나하는것을 많이 하는 동내라서 학생들이 주위에 많이 삽니다. 한날 밤은 담배냄세가 나길레 주위 사람이 담배를 많이 피는 가보다 하고 넘어갔었습니다.

그렇게 몇주가 지났습니다. 담배 냄세가 너무 심하게 나서 참지 못하고 .
"어떤 놈이 담배를 이렇게 피워데는거야!!! ㅆㅂ" 이렇게 말하면서 오늘 딱걸렸다고 마음먹고 방문을 열고 나갔습니다.

아~ 그런데 옆자 여자가 "안녕하세요?" 라고 웃으면서 인사를 하는데 뭐 이런 만화같은 시츄에이션이.
웃으면서 인사를 하며 한손엔 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이. 참~ 화내려던 것도 잊고 저도 모르게 덩달아 인사만 하고 들어왔었습니다.

생활을 하다 보니 옆집 사람이랑 트러블은 없는데. 이거 무슨 여자가 담배를 줄로 달고 삽니다.
자기 집에서도 안피고 꼭 현관쪽에 나와서 펴데는데. 이게 정도가 심합니다.
시험 기간이 되니깐 40분에 꼭 한번은 나와서 피는데 담배를 피지도 않는 제 방에 담배냄세가 쩔어 있습니다.

여자한테 화도 못내고 그렇다고 참을려니 냄세때문에 속이 뒤집어 지겠고.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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