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노미컨,
이것은 우주 등대입니다...
제국의 황제께서, 워프 안에서 길을 잃지 말라고 친히 세우신 것이지요..
워프 통로를 이용하는 제국 함선들은 모두 이것을 통해 이동합니다..
워프는, 생각보다 더욱 위험합니다..
일단 불안정하고, 또한 그 안에는, 카오스의 악마들과, 워프 토종 악마들이 호시탐탐 워프 포탈로 이동하는 제국 함선들을 노리고 있지요,,
따라서 만들어진 것이라, 제국 해군은 이것을 희망의 등대쯤으로 여기고 있지요..
총 1만명의 싸이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싸이커들은 오직 싸이킥 에너지로 등대를 환히 밝히는 역활을 맡고 있으며, 단 몇달만에 생명력을 모두 소모하고, 버려집니다.
그야말로 토사구팽이 따로 없습니다...ㄷㄷ
이 싸이커들은 제국에 속해있는 행성들 전역에서 구해지며, 배터리용 싸이커들을 구하기 위해
제국 블랙쉽의 인퀘지터들은 그야말로 동문서주하고 있지요..
그러나, 문제는 제국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타이라니드나 다른 외계인들도 이것을 이용하려 든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