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동네 친한 집 큰아들..(나이 36세)이

건보공단에 합격한 뒤 두달정도 되었다네요~

그집에서 자랑하러 우리집에 온 모양이더라구요~

충남 홍성에 가서 (집은 서울) 근무한다는 거보니

본사는 아니고 지사에 가서 근무하는 듯..

그형이 사시도 준비하다고 공시도 꽤 오래 몇년이상 공부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2개 공부한 시간 합치면 거의 7~8년넘어 거진 10년가까이 될텐데

아무튼 부모님은 공부를 많이 한사람이니 거기도 된거 아니겠냐며 부러워 하시더라구여..

원래 공시 공부하다가 공단이나 공기업 붙기가 엄청 힘든걸로 알고 있는데..

그집도 평생 자식 장가보낸걸로만 자랑하는줄 알았더니

그런걸로 2시간이나 자랑하러 다니는군요..

우리 동네는 다 잘되기만 하는 동네인가봐요..제 노력이 부족해서 아직 백수지만..ㅠㅠ

푸념부터 늘어놓는 아침입니다..쩝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