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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217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Rna
추천 : 0
조회수 : 4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22 00:56:38
남자친구랑 얘기를 나누다보면 작게 작게 서운한 일이 저도 모르게 티가 나서 가시처럼 콕콕 찌르게돼요...
바라는 대답이 안나오니까 더 심하게 말하게 되고
남자친구는 제가 듣길 원하는 말을 알면서도 끝까지 해주지 않네요
항상 그랬어요
바라는 게 제가 더 많아서 혼자 기대하고 상처받고 그래서 상처주고
4년째 만나고 있는데 앞으로의 미래가 잘 그려지지 않아요
매일 매일 가시같은 말로 싸우다가 화해하고 잘지내자 하고... 또 싸우고
우리한테는 끝이 없을 줄 알았는데 문득 이렇게가 끝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겁도 나네요
오늘은 우리가 화해하지않고 잠드는 첫번째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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