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갑자기 생각났고 글을 올려보고 싶어서 올립니다.
군대에서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은 것을 주 목적으로, 기독교, 불교, 천주교 세군데를 다 왓다갔다했었습니다.
물론 신앙이 주목적이아니라 깊게 바라보지는 못했지만, 그 시간 만큼은 그들의 말을 잘듣고, 이해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주목적이 신앙이 아니라서 미안하니깐요.
그러면서, 절에도 가보고, 주변에 종파가 다른 일본 불교를 믿는 사람도 보고, 주위 친한 선생님이 기독교라 얘기도 많이 해보고, 교회에서 후원하는 어린이 집에서 봉사활동도 해보면서 종교에 대해, 신에 대해 고민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린 결과는 공상적인 망상적인 이유지만 '신은 존재할수도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존재하는 신은 있다라고도 생각해요.
저는 신이 존재할 수 있는 근거를 사람들의 믿음 으로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믿음, 의지는 많은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상한 얘기 지만, 제가 연필신이 있다고 믿고 연필신은 정답을 잘 마출수있게해준다고 믿고 사람들에게 전도하고, 사람들이 그것을 믿고 그믿음이 강해지면, 연필신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부처님도 예수님도 성모마리아님도 관세음 보살님도 어느정도 신으로써 존재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믿음이 강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존재할 수도 있다는거죠...
글고 믿음이 강한 사람들은 어쩌면 신의 도움이나 힘을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이는
무당, 박수님들한테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신력, 영력 이라는것은 결국 믿음의 강도?? 여튼 진실된 믿음으로써 존재할 수도 잇겠다 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고인 물은 썩듯이 순수한 믿음을 가지고 장난치는 놈들이 문제겟지요...한 종교 뿐만아니라, 여러종교에서 이러한 놈들은 존재합니다. 사리사욕을 챙기는 것들...어느 종교인지를 떠나 범죄를 저지르고 사리사욕을 챙기고, 욕정을 풀고, 그런 일을 저지른 놈들은 쓰레기 같은 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이런 사람들은 포장을 하면서 신을 위해서 햇다하고, 자기 잘못은 없다고 생각하니깐요..
여튼, 저는 사람들의 믿음이 신을 존재케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허무맹랑한 이야기인가요??
이거는 저 혼자 신에 대해서 나름 골똘히 생각하며 결론지어봣지만, 어디 말할데도 없고 이러다가 갑자기 오유에 한번 써보면 좋겟다 싶어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