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구요.
일단 이성이 다가오면.
좋다!라기보다는 불편하다라는생각이들어요.
여지껏 남자와 연락할때 10에 9는.
좋아서 계속 생각나는데도.
뭔가알수없는 불안함이있어서
제가먼저 단답을 해버리거나. 심하면
읽고답장을안해요.....
굉장히 상대한테 실례인걸알면서도.
내가상처받을것을 두려워하며
남에게 먼저 이런식으로 벽을두거나 상처를주네요.
저를 많이 좋아하는사람일수록.
그 기대에 미치는 사람이되어야한다는
강박감에 휩싸여서 되게 불편하고 
그사람 만날때 마음도 수동적이게되고....
이래서 진짜 좋아하는사람과
깊게사랑한번 해볼수나있을까 걱정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