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흘리는 상처는 안되도 흉터는 남는다는 말 
심하게 공감합니다

지나간 연인에게서 받은상처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잊혀지는듯 하며 
비슷한 상황에와서는 가슴이정말 미친듯이 뛰어요ㅠ
솔직히 성인남녀가 만나다가도 헤어질수있는 상황이지만
전남친이 저한테했던 행동을 
현남친이 할때 전남친의 쓰레기같은 모습이 겹쳐서 힘드네요 
제가 소심해서 이런거인가요ㅜㅜㅜㅜ하.....
전남친이 안잊혀지는데 그리워서 안잊혀지는게아니라
저랑 사귈때 가격후려치기를 많이했어요
군대 기다려줬는데 바람피거나 등등 자잘한 맘고생을 많이시켜서 지금남친이 연락없이 먼저잠들어서 연락이안될때 전남친처럼 나를 차버리면 어쩌나 싶고 그러네요 
그렇다고 집착하진않고 전화햇다가 안받으면 그냥 놔두는데

상처로 부터 많이 멀어졌다고 생각햇는데 
아니네요ㅠㅠㅠ전에 나에게 입혀진 상처는 이미 흉터가되고도 남은줄알았는데 피흘리는 상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