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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라인이랑 메르시하다가 감동받았어요 ㅋㅋㅋ
게시물ID : overwatch_15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덜익은감자★
추천 : 0
조회수 : 2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27 20:57:44
라인으로 감동받은 부분이 왕의 길 수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제가 적군 리스폰 지역 앞쪽 골목에서 혼자 방패키고 적들 막아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적들이 줄줄이 죽어나가는 겁니다.
놀라서 뒤를 보니 바스티온 메르시 정크랫 토르비욘이 제 뒤로 옹기종기 모여 덩치 큰 형 믿고 딜/힐 열심히 넣어주고 있더라고요 ㅠㅠ 겐지는 시선 분산 시켜주고...
또 메르시 플레이때는 승리한 이후 채팅에서 메르띠가 힐 잘해줬네, 덕분에 이겼네, 앙 메르띠 같은 말을 해주시더라고요. 그 순간 더 열심히 힐하며 날아댕겨야지, 라는 생각과 함께 뿌듯해지더라고요 ㅋㅋㅋ
라인과 메르시 다 좋아서 하는 거지만 저런 팀원분들 덕분에 게임을 더 즐겁게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ㅋㅋ
그래서 저도 항상 게임이 끝나면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말하고 잘하신 분한테는 칭찬 메세지 보내고 해요! 누군가 제 말 한마디로 더 즐거운 게임을 하실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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