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로주행 2시간을 마치고 오늘 2시간 수업이있었는데요 강사분이 실수할때마다 계속 핀잔주고 그것도 못하냐는식으로 말하네요 이사람 말하는데 정말 비꼬면서 말해서 기분도 더 더러웠어요 이것도 못하냐 알려줘도 못하냐 한숨쉬고.... 솔직히 2시간해서 잘하는 사람이 대단한거 아닌가요? 저는 나름 긴장해서 열심히 했고 알려준데로 해서 왠만큼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도 엄청 비아냥 대더군요 제가 들었던 말중에 제일 어이없었던 말이 제가 실수하면서 좀 그 무안할때 웃잖아요? 그거가지고 왜웃어? 지금 웃음이 나와? 엄청 비꼬면서 그러더라고요 제일 쉬운코스인데 쩔쩔맨다면서요 참고로저는 타지에서 살다가 와서 길을 아예 모릅니다 그때부터 맨탈이 흔들리기 시작하더군요 교육 다 마치고 하는말은 더 과관이에요 너는 수동 절때 타지마 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잘못들어서 오토 타지말라고 하는줄 알았어요 아 욕하다가 이제 칭찬해주는가보다 하고 네네 이랬는데 듣고보니 수동 타지 말란소리..... 그래서 왜요? 라고 했더니 씹더라고요 ㅡㅡ 여기서 부턴 진짜 멘탈 박살났던거 같아요 그러곤 길 다 외웠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 좀 감은 잡힌다고 제가 타지살다와서 어렵다고 했더니
그건 니.사.정.이.고
?? ? ??? 저 돈주고 다니는거 맞나싶더라고요 내가 왜 이딴 모욕당해가면서 다녀야 하는지 내일 2시간 남았는데 어쩌죠 또봐야하는데 진짜 싫네요.... 혹시나 다른 강사분들도 이런식으로 가르치나요? 아니면 저만 똥밟은건지요 진짜 기분 더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