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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22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공의제왕★
추천 : 1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5/12 22:03:50
오늘 저녁에 학교 오면서 탔던 버스입니다...
19시 45분쯤 에 6715번을 탔을거예요...
이런 말 하면 진짜 미친거 같아 보이겠지만...
여고생 한명이 있었어요
270 환승하면서 같이 내리고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같이 내리고..
근데!
왜 이렇게 예쁜건지..ㅠㅠ
화장하고 꾸미고 그런 얼굴은 아니었던거 같던데
뭔가 수수한 아름다움 이랄까...
참...;;
진짜 순간 전화번호 물어볼뻔 했어요;
고등학생이라서 참았지만...ㅠㅠ
외로우니까 별 생각이 다 드네요
물론 그 학생이 이 글을 보진 않겠지만...
흑...ㅠㅠㅠ
이런글 당연히 반대 먹겠죠??
그래도 일단 울적한 마음에 썰 풀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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