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가입하고 눈팅만 하다가 너무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쓰게되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작년 11월쯤에 어깨 첨으로 빠졌거든요 

새벽이라 응급실가서 끼워넣긴했는데 그후로 계속 아프더라구요 

주위사람들은 몇일있으면 갠찮다고 말해서 일도 계속 했구요 

그러다가 한달지나서 엑스레이를 찍어봤는데 뼈에는 이상이 없대요 

근육쪽 문제 잇을수도 있다고 해서 반고정 깁스? 하라고 하는거 

일땜에 안했는데요 일또한 노가다 했었습니다. 

지금은 딴거 찾는다고 쉬는데도 통증은 여전하네요 (예전에 비하면 팔 움직이는 범위도 

늘었고 통증도 머 크게 없지만 ) 요즘은 어깨 밑에 팔꿈치도 요즘 아프더라고요 

오늘 오유 보다가 군대에서 다시친분 동물의 피님이 올린글 보고 

저도 가슴이 덜컥하더라구요 ㅜㅜ 

지금 4개월이 지났는데 병원가기도 겁나고 MRI 찍을돈은 지금 없습니다. ㅜㅜ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저도 이거 계속 나두면 팔절단? 사태까지 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