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여자친구가 굉장이 순수하고 여리여리한 소녀같고 치유의 여신같은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근데 2년넘게 알고 지내보니깐 점점 제 여자친구의 본성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네 그녀는 외향적인 성격에서 오는 친화력과 특유의 쿨함 그리고 당당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남들앞에서는 당차고 똑부러지는 여성이였던 거죠.
근데요.
저한테는 힘들어서 찡얼대면서 위로해달라고 할때는 정말...
예전에 알고 있던 순수하고 소녀같았던 제 여자친구도 사랑스러웠지만.
지금은 그것도 사랑스럽고 새로알게된 쿨하고 똑부러지는 그런 여자친구도 사랑스러워요....헤헤헤....
이렇게 된 이상 제 여자친구를 더 많이 좋아할 수 밖에 없겠죠?
P.S: 제 여자친구는 쿨데레 인거 같습니다.
아야나미 레이라던가 나가토 유키라던가 시이나 마시로라던가 유키노시타 유키노같은 그런 계열인거 같습니다.
이 말 할려고 애게에 쓸까 고민도......
P.S 2: 빼빼로 안줘도 돼는데....고마워....헤.....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