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패스 중 알레르기, 심장 마비, 아나팔락시스를 이유로 백신 접종 거부하면 그 사람들은 걸러내고, 월경 장애를 이유로 들어 거부한 사람들은 엄중한 불이익을 청구해야 합니다. 나는 월경 문제를 이유로 백신을 거부한 사람들한테 화가 납니다. 왜냐하면 월경 장애는 일시적으로 몸이 놀래서 그렇고 다시 정상화 되었다는 결과가 있다고 하는데, 월경이 안 나온다는 이유를 들면서 이기적으로 백신 집단 면역에 무임승차하려는 사람들한테 더 화가 납니다. 월경이 안 나온다고 죽지는 않는데 지 월경을 이유로 백신 무임승차하는 건 말이 됩니까? 지 월경을 위해서...

일단 왜 그런 일탈 행위를 처벌해야 하냐면요...

예를 들어 100만큼의 일을 5명이 나눠서 해야 한다고 봅니다. 5명 모두가 골고루 할당 한다면 20씩 하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고통이나 귀차니즘을 이유로 일을 회피하고 도망쳐 버리면, 나머지 사람들한테 부담이 전가됩니다. 그렇다고 전원이 다 도망가면 그 보상을 못 받거나 전원이 벌을 받을 것입니다. 그래서 1명이 도망가면 나머지 4명한테 5씩 늘어나고, 2명이 도망가면 나머지 3명이 11씩 더 쥐어야 하고, 3명이 도망가면 2명이 30씩이나 부담이 늘어납니다. 그렇지만 신체 부상으로 불가능하게 된 경우는 예외로 합시다.

백신 접종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나팔락시스나 심장 마비를 이유로, 생명이 치명적인 부작용을 이유로 백신 접종을 거부한 사람을 예외로 하고, 예를 들어 안양시의 한 마을에 100명의 인구가 있다고 합시다. 그런데 그 중에서 생명이 치명적인 부작용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이 없다고 가정하면, 1씩의 고통을 감수하고 100명이 모두 맞으면 가장 이상적인 결과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 중에는 월경 문제를 이유로 회피하고 도망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도망치는 사람들 때문에 재봉쇄 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고강도로 유지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도망간 사람들은 그 고통을 참지 않고 보상을 주지 말라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월경을 이유로 대면서 회피해놓고는 그걸 참은 사람들한테 보상 주지 말라고 반항하는 거에요. 그래서 백신 패스는 더 강화해야 하고, 심장마비, 아나팔락시스를 이유로 들면 예외로 하되, 월경 문제를 이유로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도망치는 사람들은 야외 활동에 제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오해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