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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되고팠던 트랜스젠더 , 자녀학대하다 실형
게시물ID : sisa_100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팔랑
추천 : 1
조회수 : 6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3/24 20:52:14
어쩌다가 이렇게 또 세상이 막 굴러가는지,,, 그의 자녀들이 너무 불쌍하다,,, 그냥 차라리 결혼하지 말았어야지,,, 아이들이 얼마나 심정으로 힘들었을까ㅠ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973672
--- 간추린 내용
일주일에 한 번씩 호르몬 주사를 맞으며 진짜 '여자'가 되려 했던 오씨는 퇴근 후 술에 취해 '엄마'라고 부르라면서 자녀들을 폭행했다. 
오씨는 아침에는 술에서 깨 아빠로 행동했고, 새벽에는 만취해 '엄마'처럼 굴어 아이들은 성정체성에 혼란을 겪었다. 

오씨는 4∼10세의 자녀들을 학교와 유치원 등에 보내지 않았고 수시로 밥을 굶겼으며 주먹까지 휘둘렀다. 

이들이 살던 방에는 각종 쓰레기와 음식물, 술병이 어질러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악취가 심했다.

결국 오씨는 이 모습을 보다못한 가족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군대 복무를 마친 오씨는 "최근 몇년 전부터 여자가 되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들었다. 꼭 성전환 수술을 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씨는 검거 당시 하이힐을 신고 있는 등 여장을 하고 있었으며 여자와 똑같은 말투를 쓰고 있었다"며 "유치장에 있는 오씨를 면회하려고 남자 애인이 찾아와 직원들이 놀라기도 했다"고 말했다.

법원은 또 오씨와 함께 아이들을 학대한 두 번째 동거녀(31)에게도 징역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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