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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억 대박 작가, 받은 돈은 1800만 원
게시물ID : readers_152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이작은아이
추천 : 13
조회수 : 819회
댓글수 : 62개
등록시간 : 2014/08/28 2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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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그림책 '구름빵'은 지난 2007년 출간된 이후 40만 권 넘게 팔렸습니다.

이후 애니메이션과 뮤지컬에 캐릭터 상품까지 나오면서 창출한 부가가치는 4,400억원이 넘습니다.

하지만 그림책을 쓴 작가에게 돌아간 금액은 고작 1,850만 원에 불과합니다.


출판사가 작가와 계약을 맺을때 2차적 창작권 등 미래 수입까지 모두 가져가는 이른바 '매절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 입니다.

이렇게 계약을 맺으면 부가가치가 아무리 더 커져도 작가에게는 추가적인 대가가 돌아가지 않습니다.
 


이같은 불공정 관행에 대해  공정위는 전집과 단행본 분야 매출액 상위 20개 출판사가 사용하는 불공정 약관을 시정하도록 했습니다.

시정되는 약관은 저작권 일체를 양도하는 것과 저작물의 2차적 사용권을 전부 위임하도록 하는 조항,
 
 그리고 저작권 양도시 출판권자에게 동의를 얻도록 한 조항 등 4개 유형입니다.
 
 

 
 
기사 일부만 옮겨왔습니다. 동화책 자체도 유명한데다 뮤지컬 등 2차 창작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정작 동심을 만들어낸 작가님의 수익이 너무 적네요. 글 쓰는 분들께 보다 정당한 수익이 돌아가길 바랍니다.
 
 

기사 출처 YTN | 기사 전문 및 뉴스 영상 은 하단 링크에서 보세요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40828183709338&RIGHT_COMM=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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